사람들은 세 가지 종류의 꿈을 갖고 산다.
- Who I am –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
- What I do – “이런 일을 해야지”
- What I have – “이런 걸 가져야지”
가만 생각해보면 이 세 가지의 꿈은, 바로 상위의 것이 이루어지면 아래 것도 이루어지는 구조다.
2번의 What I do 가 갖추어지면 3번의 What I have 는 저절로 얻어진다.
1번의 Who I am (능력과 성품) 이 충분하면 2번 What I do 도 따라올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당신이 실력과 성품이 뛰어난 의사가 된다면 (Who I am)
당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의술을 베푸는 행위를 할 것이고 (What I do)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이다. (What I have)
그러나 사람들은 흔히 What I have 를 먼저 꿈꾼다.
What I have 에 집착하다 보니,
What I do 에 있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이 벌어진다.
Who I am 이 갖추어지면 될 일인데도 말이다.
실력있는 의사가 되면 벤츠를 타기 싫어도 탈텐데, 사람들은 벤츠만 바라본다.
물론 나도 이런 어리석음에서 예외는 아니다.
과연 나, Daydreaming 할때 Who I am 을 주제로 꿈꾸는 고등 인간이 될 수 있을까?
@편집장 – 2006/11/09 17:34
읽어 주셔서 감사하지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