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해외에서는 현대차라면 농담의 재료로 삼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대차는 그동안 장족의 발전을 거듭, 급기야는 미국의 모터 트렌드가 실시하는 비교 테스트에서 현대차가 렉서스를 누른 일까지 일어나고야 말았다. 현대의 베라크루즈가 렉서스 RX 350 과 일대일로 맞붙어서 이긴 것. 물론 여기에 등장하는 베라크루즈는 3.8리터 가솔린 엔진을 얹은, 국내의 디젤엔진 모델과는 다른 제품이다.
모터트렌드는 “친 현대” 적인 컨텐츠를 실어주는 것 같기도 하고, 모터트렌드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현대의 배너광고가 눈에 띄게 또렷이 있기도 하지만, 돈먹었네 등의 음모이론을 펼치고 싶지는 않다. 현대차 이제 많이 발전한 것은 사실 아닌가. 현대차가 렉서스를 이겼다는 사실을 정주영 회장이 들었다면 참으로 감격스러워했을 것 같다.
고급 SUV 이제 따라잡았군요
하지만 도요타는 이미 하이브리드 기술로 저만치 앞서가고있다는거
@마음으로 찍는 사진 – 2007/08/28 10:00
맞아요. 그래서 국내 소비자들을 '봉' 이라고 부르죠..
국내 판매 차량과 해외 판매 차량의 차이 아닐까요??
가격이 되었건 재료가 되었건간에요.. ^^;
@짠이아빠 – 2007/08/27 23:58
위에서 지적하신 말씀은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현대차가 그렇게 높은 값으로 차를 파는 것은 정말이지 국내 소비자들의 지갑을 털겠다는 말과 같은 거지요. 그렇게 거두어들은 수익으로 해외에서 차를 싸게 팔아서 시장점유율을 올릴 수 있는 거니깐요. 그러한 점은 시정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차 품질이 요 몇년새 좋아진 것은 맞는 것 같애요. 국내에 나온 베라크루즈도 (물론 새차일때만 그런지 몰라도) 진짜 조용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희망에 한표!
^^ 에이.. 이건 아니죠.. ^^
아직 멀었습니다…정말 렉서스를 이기려면 해결해야할 과제도 너무 많고요…
국내차 해외차의 품질 차이도 없어져야 하고요.. ^^ 글로벌 경쟁력을 시장 점유율로 증명해야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