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정보인데, 인간의 운동 능력을 늘려주기 위해서 “외부 근육”이라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가 있다고 한다.
이런 외부 근육을 이용하면 인간의 운동 능력이 향상되어서, 무거운 짐도 더 가볍게 들 수 있다고 한다. 웹사이트를 보면 이러한 “외부 근육”을 장착했을 때 150파운드(성인 여자 몸무게 정도?)나 되는 무거운 짐을 전보다 훨씬 가볍게 들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이 좋은 방향으로 쓰인다면 인간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겠지만, 군사적인 목적 등 위험한 방향으로 쓰인다면 무서울 것 같다. 영화 “300”에 나오는 이모털 (Immortal) 같은 군인들이 양산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shumahe – 2007/11/13 22:58
그렇죠. 내지는 아이로봇에서 윌 스미스가 한쪽 어깨가 기계로 바뀐것처럼.. 사람이라는 컨테이너에 기계 위젯들이 어느정도 들어갈 지도 모르지요… ㅠ
@gofeel – 2007/11/13 23:00
오늘 오셨는데 여전히 사무실이 썰렁해서 죄송했어요.. (요새 좀 머좀 하느라구요 ㅠ)
최근에 출시된 크라이시스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수트와 느낌이 비슷하네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은… 정말 시간문제 같습니다.
곧…
건담이 세계를 정복하는 날이 올지도 -_-;
…우리는 태권V -_-)b
전에 저런 기술에 투자하는 기업이 대부분 군수업체라고 들었습니다. 저런 기술은 많은 투자 비용에 비해서 일상에서의 활용이 떨어지는 면이 있으니깐요.
전에 굉장히 우스꽝스럽게 움직이는 4족 보행 로봇을 본 적이 있는데 저걸 어디에 쓰나 했더니 사막에서 군수물자 나르는데 사용하더라구요. 차나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서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합니다.=_=
나중에는 공각기동대처럼 강화인간이 나오는 시대가 올지도^^;; 인간이라고 단정짓는 조건이 어떻게 바뀔지도 참 궁금해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