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릴 샌드버그의 Lean In 팟캐스트를 듣다가 그냥 떠오른 생각.
예전에 노예를 사고 팔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그때도 깨어 있는 지식인들이 있었을 텐데, 그들은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상황에 대해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그림: 1855년 당시 “노예 세일” 포스터)
하지만 지금도 생각해 보면, 깨어있는 지식인들이라고 할지라도 특별히 자신과 이해관계가 있지 않는 이상 여성의 사회진출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앞장서서 노력을 하는 건 아니다. 어쩌면 극렬하게 반대하지 않는 문제들도, 다들 자기 인생 챙기느라 너무 바빠서 관심 갖고 참여 안하는게 문제일 듯.
덧. 세상의 문제는 기업가들이 풀고, 기업가들은 문제를 푸는 사람들이다. 누군가 여성의 사회 참여 문제를 멋지게 풀어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실 의향은 없는지? 뭔가 능력있는 아줌마들을 위한 LinkedIn 같은것?
Lean In 이 팟캐스트로 있어요?
전체는 모르겠는데 HBS podcast에 Q&A 식으로 하나 있어요
아.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