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엄청 크네..
General Manager (부장급) 이상만 썼는데도 이정도… 박스쳐진 사람은 연봉 한 50만불은 되지 않을까나… 2004년도가 이랬다고 하니 (Ray Ozzie 는 아직 없음). 지금은 대략 1.5 배는 되지 않을까?* 업데이트: Lightbox 효과때문에 전체보기가 안되서 깨져보임. 원 출처로 가서 보시길. MS 조직도 2004년 Continue reading 여기도 엄청 크네..
General Manager (부장급) 이상만 썼는데도 이정도… 박스쳐진 사람은 연봉 한 50만불은 되지 않을까나… 2004년도가 이랬다고 하니 (Ray Ozzie 는 아직 없음). 지금은 대략 1.5 배는 되지 않을까?* 업데이트: Lightbox 효과때문에 전체보기가 안되서 깨져보임. 원 출처로 가서 보시길. MS 조직도 2004년 Continue reading 여기도 엄청 크네..
노키아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쪽을 계속 강화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렇게 비중있는 기사도 아니고, 몰랐던 내용도 아니지만, 업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게 뜻하는 파장이 얼마나 큰지를 잘 알 것이다. 이를 위해 노키아의 CTO 는 최근에 미국으로 오피스를 옮기기까지 했다고 한다. 구글, 야후, MS 등의 소프트웨어 컴퍼니가 모두 미국에 있기 때문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이다. PC 시장이 … Continue reading 똑떨어지게 비즈니스 잘하는 회사, 노키아
구글 리더가 최근에 “옐로우 페이드” 라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한다. 옐로우 페이드 기능이란, 유저가 어떤 사항을 변경하면, 그 변경된 사항을 노란색으로 표시해준 다음 서서히 페이드 아웃 (Fade out) 시켜줌으로써, 어떤 기능이 변경되었는지를 다시한번 리마인드 시켜주는 기능이라고 한다. 이를테면 이런 것이다. 그런데 이 기능은 37 시그널즈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아시다시피 37 시그널즈는 온라인 기반의 IT 프로젝트 협업툴 … Continue reading 구글 엔지니어가 인정한 웹 2.0 컴퍼니, 37 Signals?
처음 홍콩에 갔었던 때는 99년이었던 것 같다. 피크 트램을 타고 피크 정상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요번에 Leezche님이 사진으로 너무나 완벽하게 담아오셨다!! 출처: http://www.plyfly.net/ 로맨틱한 감흥에 젖어있는 순간, 옆에 있었던 분 – 그때 같이 출장갔던 40대 초반의 남자 차장님 – 이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드라이하게 말씀 하셨다. “이거 뭐 건물마다 죄다 불켜놨네? ㅆㅂ 전기세 엄청나오겠네” … Continue reading 홍콩에 가면 할 일중 하나
블로그를 통해서 L 모님이 The Office 정품 DVD를 소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출장가서 TV 로 몇번 보고는 정말 이 프로 재밌다고 생각했었는데… 조만간 DVD 빌려달라고 떼써야겠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The Office 사이트도 블로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건 블로그가 없었으면 몰랐었을 것들이다. 이래저래, 블로그는 PC 만큼이나 보편화 되고 있는 것 같다. 출처: http://lunamoth.biz/1970 Continue reading The Office
최근 있었던 일 중에서 꽤 보람있었던 일은 바로 10월 초에 가졌던 “사색주간”, 즉 “Thinkweek” 였다. 빌 게이츠가 1년에 두번, 100여개가 넘는 IT 리포트를 들고 사색 주간을 떠나서 “빡세게” 자료를 읽고 전략을 수립한다는 말을 들은 이후로, 사색 주간 즉 Thinkweek 는 내가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IT 기획자들에게서 가끔 관찰되곤 하는, 약간 변태적 … Continue reading Thinkweek
능력도 안되는 주제에 IT 관련 기고글도 꽤 많이 써왔고, 올해 4월부터 영문 블로그랍시고 쪼그맣게 운영도 해 왔지만, 정작 우리말 블로그는 늦깎기로 이제서야 시작을 한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 하에 미루고 미뤄왔던 게 블로그를 시작하는 일이었건만, 이제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고야 말았다. 이젠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쓰라고 권장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보다 … Continue reading A Newbie Blogger
얼마전 해일 때문에 사람들 십 수만명이 몇분만에 영문도 모르고 죽었고, 그곳 피해지역 중 하나가 태국 푸켓, 그중에서도 안다만 해와 인접한 곳이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11월 4일날 출장을 갔었던 곳이다. 바닷가 옆에서 밥도 먹고, 사진도 찍고 그랬었는데… 만일 똑같은 일이 한 40일 먼저 일어났었더라면, 아래의 사진은 “나의 추억”이 아닌, “나에 대한 추억”이 되어 있겠지? 인생은 이토록 … Continue reading 지진, 해일, 그리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