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웹 2.0 이 해주어야 할 것 – 다양성의 회복

웹 2.0 이 나아가는 방향은 어찌보면 자연계가 나아가는 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고등학교 화학시간에 배웠듯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한다. 공중으로 퍼져 나가는 담배 연기는 스스로 쏙 한 점으로 모여서 한 덩어리를 형성하지는 않는다. 이처럼 사회는 계속 복잡해져가고 다양화 되어가는 것이 어찌 보면 자연의 섭리에 더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현대화를 거치면서 대량 생산과 매스미디어를 통해 서로 … Continue reading 한국의 웹 2.0 이 해주어야 할 것 – 다양성의 회복

맥북프로 – 이거 어떻게 방법 없을까나..ㅠ

더 빠른 속도를 위해 Parallels 보다는 부트캠프를 깔아서 윈도우로 부팅해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윈도우에서는 터치패드 감도가 조절이 되지 않아서 키보드를 칠 때마다 오른손 손바닥이 터치패드를 건드려서 마우스 포인터가 화면을 휙휙 날아다닌다. 이거 어떻게 윈도우즈에서 터치패드를 죽이거나 감도를 낮추는 방법 없을까… 물론 USB 외장형 키보드를 쓰고는 있지만, 노트북의 특성상 갖고 돌아다닐 때가 많은데 이때 키보드까지 갖고 … Continue reading 맥북프로 – 이거 어떻게 방법 없을까나..ㅠ

사이트 개편: 2007년, 우선 옷부터 갈아입자

나도 이제 펌질이란 걸 하는구나..출처: 뉴스와이어 =====태터앤컴퍼니, 새 CI 공개하고 리딩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 선언  출처 : 태터앤컴퍼니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1월05일– “블로그는 태터툴즈로 인식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 국내 대표 블로그 ‘태터툴즈’의 개발사인 태터앤컴퍼니(공동대표 노정석, 김창원 이하 TNC로 표기)가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리딩 인터넷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2004년 3월 처음 공개된 태터툴즈는 가입형 블로그가 주류를 이루고 … Continue reading 사이트 개편: 2007년, 우선 옷부터 갈아입자

조심해야 할 말

얼마전에 우리회사에 오신 모 회사 대표께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서 가방에서 첨단 장비 몇 개를 꺼내시는 거였다. 순간 나는 “gadget lover” 라는 표현이 떠오르면서, 이렇게 말했다. “와. 어디서 이런 개짓을~” 순간 그분의 표정이 굳어지시는 걸 보았다. “애널” 과 마찬가지로 “개짓”도 조심할 말인 듯하다.  Continue reading 조심해야 할 말

인재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회사

마이클 델의 “Direct from Dell” 책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원문을 정확히 인용하지는 못하겠고, 읽었던 기억을 더듬어 말해 본다면) 기업의 성공 요인중 하나는 인재를 미리 뽑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렇지 않고서는 기업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성장 곡선을 완성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델이 폭발적으로 커지던 무렵, 사람을 제때 구하지 못해 자칫 고꾸라질 뻔 했다는 이야기를 본 것 … Continue reading 인재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회사

구글 신기하네…

지금까지 한번도 안 해본 일을 해봤다. 구글에 내 이름을 쳐본 것이다. 그런데 내 블로그가 검색결과 1위에~^^ (물론 이정도 갖고 좋아하는 것은 루나모스님 앞에서는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일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내 영문 블로그인 Web 2.0 Asia 에는 “김창원” 이라는 한글 단어가 단 하나도 들어있지 않고, Web 2.0 Asia 에서 내 국문 블로그를 참조한 글도 트랙백 … Continue reading 구글 신기하네…

이런 훌륭한 분이 계시다

이올린을 본인 표현에 따르면 “태터툴즈 쓰는 사람들의 성역” 으로 여기고 아껴주시는 분이 계시다. 최근 히트작 1. 이올린의 여신 (참고로 이올린의 여신은 이분이라고 함) 이올린의 여신이라는 분. 곧죽어도 DSLR 카메라를 한손으로 드는걸 보고 몇몇 男들이 “고집녀 아니냐” 라는 의문 제기중. 최근 히트작 2. 이올린 Top 100 블로거 마크 이분의 표현력은 대단하다. “대략 난감하다” 등의 진부한 언어는 … Continue reading 이런 훌륭한 분이 계시다

AVC 블로그: 사이드바 활용 예제의 모범 사이트

RSS로 구독하는 사이트일수록 해당 사이트에는 댓글 남길 때 빼고는 별로 안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벤처캐피털리스트인 프레드 윌슨의 유명한 AVC 블로그는 가끔 사이트에 직접 방문하는데, 그 이유는 재미있는 사이드바를 많이 붙여놓기 때문이다. 플리커 포토스트림이나 (요새 추세인 듯한) MyBlogLog 정도는 기본이고, ThisNext 의 소셜 커머스 사이드바가 두개나 붙어있다. 온라인 뮤직 관련한 사이드바들도 재미있다. 덕분에 사이트 로딩 속도가 … Continue reading AVC 블로그: 사이드바 활용 예제의 모범 사이트

27~30세의 남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누구라고 이야기는 못하지만, TNC 의 모 분께 “여자친구를 어떻게 사귀게 되었냐” 고 물어보니 몇개월간 파견 근무했던 회사에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서 봐 두다가, 어느날 그녀가 퇴근하는 걸 보고 그냥 몸을 확 돌려서 뽀뽀해 버렸다고 한다. 따귀맞았으면 어찌 할뻔 했나… 아무튼 TNC 에 특이한 분들 많다. 🙂 그런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가장 … Continue reading 27~30세의 남자들에게

VC 풍자글 두개

블루프린트 벤처스 (via Silicon Beat) 에서 재미있는 VC 풍자 플래시 동영상을 만들었다. 무조건 “CEO 를 바꿔라” “인도와 중국에 관심을 가져라” 두 가지만 말하는 대목은 재미있으면서도 현실을 꼬집는 듯하다. 뷰잉 추천! 두번째 글은 약간 시리어스 하다. VC 회사에 투자 상담을 하러 갔는데, 상대편 VC 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할 정도로 맘대로 굴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 미팅 … Continue reading VC 풍자글 두개